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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뉴진스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 민희진에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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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등 뉴진스 멤버 전원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법정 다툼이 시작된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가 처음 공식적인 목소리입니다.

구체적인 탄원서 내용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민 대표가 해임되어선 안 된다는 취지로 민 대표에게 힘을 실어줬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는데다, 앞서 멤버들의 부모들도 민 대표 편에 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이브는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돼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민 대표는 뉴진스를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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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어도어 주주총회가 열리는 오는 31일 전까지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그전까지 양측의 여론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어도어 소속 ‘뉴진스’ 민지가 심경을 전했습니다. 18일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팬덤명)가 생각하고 걱정해 주는 것보다 뉴진스는 단단하다”라며 내홍 속 심경을 밝혔습니다.

민지는 “우리는 깡과 총이 있는 토끼들이라고 내가 말했지? 깡총깡총. 총은 장난인 거 알지? 사랑의 총알”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의 걱정을 위로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뉴진스는 오는 24일 국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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