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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강경준 합의 실패, 재판부의 이송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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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이었던 배우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26일 결혼한 배우 강경준이 불륜 소송에 합의에 실패해 결국 재판부의 이송 결정과 함께 새로운 재판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사실상의 이혼 소송으로 병합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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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은 지난 9일 A씨가 강경준 상간남으로 지목하고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이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2월 23일 강경준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했습니다. A씨는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 "강경준이 고소인 아내 A씨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했고 이어 공개된 강경준의 문자메시지에서 B씨가 "보고 싶다"고 말하자 "안고 싶네"라고 답하고 B씨의 애칭을 언급하며 "사랑해"라고 답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당시 강경준 소속사였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소장 받은 걸 확인했다"라면서도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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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A씨 아내와 강경준이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충격적인 문자 내용이 공개되자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회사 내부에서 (유부녀와 대화 내용 관련) 기사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답변할 부분이 없다. 강경준은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하여 논의 중이었다"라고 해명하고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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