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과 국가별 문화

728x90
320x100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20x100

내용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우리나라의 옛날 성년례(成年禮)는 고려 광종 때인 965년(광종 16)에 세자 유(伷)에게 원복(元服)을 입혔다는 데서 비롯된다. 성년례는 남자의 경우에는 관례(冠禮)를, 여자의 경우에는 계례(筓禮)가 있었으며, 고려 이후 조선시대에는 중류 이상의 가정에서는 보편화된 제도였으나, 20세기 전후의 개화사조 이후 서서히 사회관습에서 사라졌다.

보통 성년에 달하지 못하는 동안을 미성년이라고 한다. 한국 민법상 만 19세에 이르면 성년이 되고, 연령 산정에는 출생 일을 계산하므로 1981년 1월 1일에 태어난 자는 2000년 1월 1일에 성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성년에 관한 입법 예는 유럽의 경우 성년연령을 21세로 하는 독일·프랑스 등과 23세로 하는 네덜란드와 같은 나라도 있다.

아시아의 경우 일본과 같이 일반국민은 만 20세를 성년으로 하고 천황·황태자·황태손의 성년을 18세로 하는 나라도 있으나, 만 20세를 성년으로 하는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성년의 효과는 공법상으로는 자격 취득 및 흡연 ·음주 금지 등의 제한이 해제된다. 사법상으로는 완전한 행위능력자가 되는 외에 친권자의 동의 없이 혼인할 수 있고, 양자를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1974년에 걸처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하였으나,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추어 날짜를 5월 6일로 바꾸었다. 그러다가 1984년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그 해에 만 19세가 되는 성년을 각 직장 및 기관 단위별로 한자리에 모아 기관장의 훈화와 모범성년에 대한 표창, 그리고 간단한 다과회 등을 가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범국민적인 행사가 개최되는데, 특히 최근에 와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성년례는 성균관(成均館)에서 전통격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320x100

각 국가는 성년의 날

기념하는 방법과 일자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따라 이러한 행사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국

한국의 성년의 날(5월 5일)은 대한민국에서 19세의 성인이 되는 날로, 이에 맞춰 성인으로 인정받는 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이날에는 대부분의 성년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축하를 나누기도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미국

미국에서는 성년의 날은 법적으로 정해진 날이 아니지만, 18세 생일을 맞이하는 것이 성인이 되는 날로 인식됩니다. 이를 '성인의 권리를 얻는 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축하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

일본의 성년의 날(1월 15일)은 "성인식"이라고 불리는 의식이 있습니다. 만 20세가 되는 사람들이 성인으로 인정받는 이날, 전통적으로 성인으로 넘어가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행사와 의식이 열립니다.

 

중국

중국에서는 성년의 날은 18세 생일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주고 받는 등의 행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 국가마다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방법과 의미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문화와 전통에 따라 다르게 형성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