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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리스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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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25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 라는 슬로건으로 5월 1일 개최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시네필전주

아브라함 계곡(Abraham's Valley)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 에마의 이야기. 세 명의 연인을 만났지만 결국 사랑은 그녀에게 큰 환멸만 안겨주었다. 에마는 자신이 '균형 잃은 영혼'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감독 :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약칭: 연쇄살인마(AKA: Serial Killer)
<약칭: 연쇄살인마>는 풍경 이론에 입각한 첫 풍경 영화 작품으로 꼽힌다. 무작위 연쇄 살인을 저지른 19살의 청년 나가야마 노리오를 따라가지만, 나가야마 개인을 묘사하기보다는 체포 전까지 그가 평생 보았을 법한 풍경을 정적인 장면으로 보여준다. * 해당 작품 2회차 상영(5월 7일 17:30)은 35mm 필름으로 상영됩니다. ** 본 영화의 35mm 필름 프린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지원을 받습니다. *** 본 영화의 자막 제작은 서울아트시네마의 지원을 받습니다.
감독 : 아다치 마사오, 이와부치 스스무, 노노무라 마사유키, 야마자키 유타카, 사사키 마모루, 마츠다 마사오(ADACHI Masao, IWABUCHI Susumu, NONOMURA Masayuki, YAMAZAKI Yutaka, SASAKI Mamoru, MATSUDA Masao)



라이카 시네마(Cinema Laika)
핀란드의 한 작은 마을은 지난 2세기간 금속 산업에만 의존해 왔다. 시인이자 작가인 미카 라티는 그의 친구인 영화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와 함께 오래된 주조 공장에 직접 영화관을 짓는다.
감독 : 베리코 비닥(Veljko VIDAK)



미드나잇 카우보이의 전설(Desperate Souls, Dark City and the Legend of Midnight Cowboy)
개봉 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는 가장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감독 : 낸시 뷔르스키(Nancy BUIRSKI)



헨리 폰다를 대통령으로(Henry Fonda for President)
배우 헨리 폰다의 삶과 작품을 통해 바라본 미국에 대한 사적 에세이 영화. "그 무엇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했던, 지극히도 은밀했던 한 남자가 평행의 역사 속에서 예상치 못한 원동력이 된다. 1981년 마지막 인터뷰에 남은 그의 목소리와 화면 속 아바타가 미국의 과거와 현재로 관객을 안내한다.
감독 : 알렉산더 호바트(Alexander HORWATH)



미치광이 같은 사랑(L'Amour Fou)
비극 「앙드로마크」 리허설 도중, 비밀 연애 중인 여자 주연 배우와 연출가는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
감독 : 자크 리베트(Jacques RIVETTE)



예쁜 영화는 아니야(Not a Pretty Picture)
다큐멘터리와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메타 내러티브 작품. 고등학교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감독의 실화를 다루며 배우들을 섭외해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다. 동시에 전 룸메이트를 인터뷰하며 그 여파와 복잡성을 조명한다. * 홉슨/루카스 패밀리 파운데이션의 지원으로 아카데미 필름 아카이브와 필름 파운데이션에 의해 복원된 작품입니다.
감독 : 마사 쿨리지(Martha COOLIDGE)



오스피나 칼리 콜롬비아(Ospina Cali Colombia)
인조 열대 정글을 배경으로, 이제는 고인이 된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영화감독 루이스 오스피나가 자신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감독 : 조르즈 드 카르발류(Jorge DE CARVALHO)



룸 666(Room 666)
1982년 칸 영화제, 전반적으로 암울한 분위기가 감돌고 영화의 종말을 피할 수 없다는 느낌이 곳곳에 퍼져 있다. 호텔 마르티네즈의 666호실. 고다르, 파스빈더, 스필버그, 안토니오니, 헤어조크 등의 감독들이 질문에 맞춰 대답한다. "영화는 곧 사라질 언어, 곧 죽어갈 예술인가?"
감독 : 빔 벤더스(Wim WENDERS)



룸 999(Room 999)
1982년, 빔 벤더스 감독은 동료 16명에게 영화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하고 그 결과 영화 <룸 666>이 탄생한다. 40년이 지난 지금 칸에서, 뤼브나 플레이우스트는 젊은 영화감독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 영화는 곧 사라질 언어, 혹은 곧 사라질 예술인가?
감독 : 뤼브나 플레이우스트(Lubna PLAYOUST)



비바 바르다!(Viva Varda!)
아녜스 바르다는 프랑스 뉴웨이브의 상징 같은 인물이다. 영화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움을 발명했고, 확고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단번에 바르다표 영화임을 구분 짓게 하는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감독 : 피에르 앙리 지베르(Pierre-Henri GIBERT)



매혹(Allures)
움직이는 점, 선, 면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움직임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관객을 우주적인 차원의 공간에 도달하도록 안내한다. <매혹>은 콘서트 공연을 위해 작업했던 이미지를 발전시킨 것으로 조던 벨슨 감독은 수천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조합하는데 1년 반이 걸렸다고 한다. 감독의 말을 빌려 소개하자면 이 영화는 “물질에서 정신으로 이동하는 감각을 만들어내는” 작업이다. (문성경) * 섬광 효과에 민감한 분들이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독 : 조던 벨슨(Jordan BELSON)



사이드/워크/셔틀(Side/Walk/Shuttle)
샌프란시스코의 건물과 풍경이 보이는 숏을 24층 높이를 건물을 오가며 천천히 촬영한 영상으로 화면전환을 통해 움직임의 감각을 전달한다. (문성경) * 필름파운데이션(Film Foundation)과 미국립영화필름보존재단(National Film Preservation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이 보존 중인 필름입니다.
감독 : 어니 기어(Ernie GEHR)



작업 완료(Work Done)
단순해서 더 강렬한 <작업 완료>는 피렌체와 알프스에서 촬영된 작품으로, 고풍스러운 유럽의 모습에 대한 기념을 담고 있다. 얼음덩이들로 인해 서늘한 지하 저장실, 또는 두꺼운 책을 꿰매는 손이나 지역의 별미 음식을 튀기는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비버스는 인간을 강조하기보다는 인간의 활동에 관심을 기울인다. 비버스의 많은 다른 영화들처럼 <작업 완료>는 작업장과 벌판, 책과 숲, 조약돌 더미와 먼 산과 같이 물성이 변형되는 경향이 있는 여러 등가물에 바탕을 둔 작품이다. (J. 호버만, 「빌리지 보이스」)
감독 : 로버트 비버스(Robert BEAVERS)



아르제날 필름 아카이브(Arsenal Film Archive)
스테파니 슐테 스트라하우스는 아르제날 필름 아카이브의 오래된 필름 상자를 교체하기 전, 감독에게 촬영을 요청한다. * 해당 상영작은 무성영화입니다. ** 섬광 효과에 민감한 분들이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독 : 우테 오란드(Ute AURAND)

 

게스트 시네필: 아르벨로스 필름 데이비드 메리엇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Winter Kept Us Warm)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최초의 LGBTQ 영화이자, 캐나다 장편영화로는 최초로 서로에게 점점 끌리는 두 젊은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주인공인 두 대학생들의 변화가 주변과 그들의 여자친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그린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는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감독 : 데이비드 섹터(David SECTER)



데이비 스트리트의 창녀들(Hookers on Davie)
다큐멘터리 감독인 재니스 콜과 홀리 데일은 1980년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데이비 스트리트에 있는 성 노동자들을 조명한다.
감독 : 재니스 콜, 홀리 데일(Janis COLE, Holly DALE)



고무로 만든 총(The Rubber Gun)
앨런 모일의 데뷔작 <고무로 만든 총>은 스티븐 랙이 주연을 맡은 독창적인 마약 드라마다. 이 영화를 제작하기 3년 전, 스티븐 랙, 앨런 모일, 프랭크 비탈이 소속된 예술가 집단이 만든 영화 <몬트리올 메인>(1974)에서 선보였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섞인 제작 방식을 이어받는다. 또한 대부분 배우가 자신을 극화한 인물을 연기했다.
감독 : 앨런 모일(Allan MOYLE)

차이밍량 - 행자 연작 蔡明亮 - 慢走長征 系列作品

무색(No Form)
타이베이. 샤오캉(이강생)은 쌀국수 가게와 야시장을 지나 하얀 공간으로 걸어간다. 그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이 영화는 본래 휴대폰 광고로 제작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품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마카오에서 개봉한 영화와 달리, 제품은 매대에 진열되기도 전에 철수했다.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행자(Walker)
감독은 홍콩의 빠른 속도와 걷는 이의 느림을 대조시키는 행자 시리즈를 제작하며 그를 성장시킨 홍콩의 대중 문화에 대해 경의를 표하기로 결심한다. 영화는 젊은 시절 감독의 우상이었던 홍콩 가수 겸 배우인 허관걸의 노래로 마무리된다.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금강경(Diamond Sutra)
2012년, 타이완의 건축가 마이클 린과 랴오웨이리는 차이밍량 감독에게 베니스건축비엔날레에서 전시할 단편 영화 제작을 요청한다. 타이완에서 열린 비엔날레 프리뷰 전시의 공간을 활용해 행자가 등장하는 <금강경>과 <몽유>라는 두 편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고, 감독은 밥솥에서 피어오르는 김을 바라보며 마지막 숨을 내쉬고 죽어가던 모친의 얼굴을 떠올렸다.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몽유(Sleepwalk)
2012년, 타이완의 건축가 마이클 린과 랴오웨이리는 차이밍량 감독에게 베니스건축비엔날레에서 전시할 단편 영화 제작을 요청한다. 타이완에서 열린 비엔날레 프리뷰 전시의 공간을 활용해 행자가 등장하는 <금강경>과 <몽유>라는 두 편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고, 감독은 밥솥에서 피어오르는 김을 바라보며 마지막 숨을 내쉬고 죽어가던 모친의 얼굴을 떠올렸다.
감독 :차이밍량(Tsai Ming-Liang)



물 위 걷기(Walking on Water)
영화 <남쪽에서 온 편지>(2013)를 구성하는 여섯 개의 단편 중 하나. 감독은 고향 말레이시아 쿠칭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 살던 집에서 행자가 등장하는 영화를 찍는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7층짜리 아파트는 이제 낯선 사람들의 터전이 되었다. 어린 감독을 목욕시키고 밥을 먹여주던 오랜 이웃 소녀도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서유(Journey to the West)
2014년, 감독은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마르세유에 익숙하지 않았던 감독은 관광객으로서 그해 늦여름의 아름다운 지중해의 햇살을 포착하기로 한다. 프랑스의 유명 배우 드니 라방과 샤오캉(이강생)이 함께 출연한 영화.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무무면(No No Sleep)
그저 야외 생활을 그린다 도쿄의 밤을 걷는 샤오캉의 이야기를 겨울 밤, 추위 대중 목욕탕 아기처럼 매끄럽고 반짝이는 마사노부의 몸 불면 사우나실 샤오캉의 땀이 빗방울처럼 떨어지고 안개와 함께 물 속에서 찰나의 만남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모래(Sand)
끊임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선(禪)과도 같은 행자의 발걸음은 태평양과 탁 트인 하늘, 갈매기, 검은 모래, 추운 겨울비 속의 장어잡이 텐트, 뒤틀린 린토우(林投) 나뭇가지, 산처럼 쌓인 부유물, 행자에게 임시 안식처가 될 듯한 새로 지은 시멘트 집 등을 마침내 볼 수 있게 한다.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곳(Where)
낯선 이국 도시에서 흥얼거리는 고향의 노래들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하다 혹은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행자와의 조우 그 만남은 마치 꿈과도 같다 그는 기시감을 느끼며 깨어난다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무소주(Abiding Nowhere)
행자 시리즈의 열 번째 영화는 워싱턴 D.C.에서 펼쳐진다. 외로운 두 영혼은 각자의 여정 속에서 때로는 길을 건너지만 단 한 번도 만나지 않는다. 그들 사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영화는 줄거리도 없다. 이 둘의 도보 여행은 마치 마음과 영혼을 위한 명상 기도와도 같다.
감독 : 차이밍량(Tsai Ming-Liang)

 

다시 보다: 25+50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X 한국영상자료원 50주년

 

미망인(The Widow)
딸 주를 데리고 피난생활을 하는 신자는 6·25 때 죽은 남편의 친구 성진의 도움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신자에 대한 성진의 호의는 점차 애정으로 변한다. 이를 눈치챈 성진의 아내는 질투와 히스테리로 남편을 추궁하다 못해 우연히 알게 된 택에게서 마음의 빈터를 채우려 한다. * 해당 상영작은 원본 필름 마지막 부분이 유실되었으며, 후반부 10분가량 사운드가 없습니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박남옥(PARK Nam-ok)



피아골(Piagol)
지리산 피아골을 본거지로 하는 빨치산 부대는 대장 '아가리'를 필두로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철수는 점차 공산주의 이념에 회의를 느끼고, 애란의 연모를 받지만 경계할 뿐이다. 어느 날 여성 대원 소주가 강간 후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고, 부대원들 사이 갈등이 생긴다. 설상가상으로 지리산 공비 토벌이 시작되어 애란과 철수는 간신히 피신한다. 애란과 철수는 빨치산 생활에 환멸을 느껴 귀순하려 하지만 곧 대장에 발각된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이강천(LEE Kangcheon)



돈(The Money)
농사꾼 봉수는 일을 열심히 하지만 딸 순이의 혼인까지 미룰 정도로 가난에 시달린다. 가난에 지친 봉수는 사채꾼 억조의 꾀임에 넘어가 쌀 판 돈까지 잃게 되고, 구제품 장사에 뛰어들지만, 서울에서 사기꾼 일당에게 돈을 잃는다. 어느 밤, 억조는 옥경을 범하려다 실패하고 봉수는 억조가 흘린 돈을 주워 가지려 하다 얼떨결에 그를 죽이고 만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김소동(KIM Sodong)



지옥화(The Flower in Hell)
영식 일당은 기지촌에 살면서 미군부대의 창고를 털어 시장에 내다파는 일을 한다. 동생 동식은 그런 영식을 고향으로 데려가기 위해 그를 따라 기지촌으로 들어간다. 동식은 영식을 계속 설득하지만, 영식은 먼저 내려가 있으라 말하고, 쏘냐에게 큰 건을 하면 시골로 함께 내려가 결혼하자고 청혼한다. 반면 쏘냐는 동식을 마음에 두고, 영식이 물건을 훔치는 동안 동식을 유혹한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신상옥(SHIN Sang-ok)



안개(Mist)
제약회사 사장의 딸인 과부와 결혼해 상무 자리까지 오른 기준은 회사 생활에 권태를 느끼고 있다. 그런 기준에게 아내는 그의 고향 무진에 다녀오기를 권유한다. 명산물이라곤 안개밖에 없는 무진에 도착한 기준은 후배 박 선생을 따라 세무서장 조한수의 집에 방문하고, 그곳에서 서울의 음악대학을 졸업한 인숙을 만나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된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김수용(KIM Sooyong)



피막(The Hut)
강 진사는 장남 성민이 알 수 없는 병에 걸리자 전국 각지의 무당을 불러 모은다. 그중 옥화라는 영험한 무당이 마을 외딴곳에 묻힌 호리병을 찾아내고, 그 안에 갇힌 원혼이 성민에게 씌어 병이 났다 말한다. 이에 강 진사 집 사람들은 옥화에게 20여 년 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피막에 얽힌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 본 저작물은 저작권법 제50조에 의거하여 이용 승인을 얻은 저작물임(법정허락-2024.3.27)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이두용(LEE Dooyong)



오! 수정(Virgin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
케이블TV 구성작가인 수정은 같은 프로그램 담당 PD인 영수와 가까운 사이. 영수는 영화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부자인 후배 재훈의 미술전을 수정과 함께 간다. 재훈은 점차 수정에게 관심을 보이며 고백하고, 수정은 그에게 술 마실 때만 애인이 되겠다고 제안한다. 이후 점차 수정과 재훈의 관계는 깊어진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홍상수(HONG Sangsoo)



플란다스의 개(Barking Dogs Never Bite)
윤주가 사는 아파트에서 연달아 강아지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삔돌이, 아가, 그리고 윤주의 아내 은실이 데려온 푸들 순자까지. 윤주는 밤새도록 순자를 찾는 전단을 붙이고, 아파트 관리소 경리인 현남은 함께 실종된 강아지 찾기에 열을 올린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봉준호(BONG Joon Ho)



사랑니(Blossom Again)
언제나 자신의 직관에 따라 살아가는 학원 강사 인영은 아름답고 씩씩한 여자다. 어느 날 잔잔했던 그녀의 일상 속에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첫사랑과 빼닮은 17살 이석이 학원에 들어온다. 인영은 그런 이석을 사랑하게 되고, 이석 또한 인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고교 시절 동창이자 룸메이트인 정우는 이석을 직접 본 뒤 과거의 이석과는 전혀 닮지 않았다고 말하며 서른 살이 된 진짜 첫사랑 이석을 그녀 앞에 데려온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정지우(JUNG Jiwoo)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4K 리마스터링(Die Bad: 4K Remastering)
성빈은 친구 석환의 패싸움을 말리다가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다. 감옥에서 출소한 성빈은 석환에게 연락하지만, 형사가 된 석환은 성빈을 피한다. 어느 날 성빈은 우연히 조직폭력배를 구해주고, 그를 따라 주먹의 세계에 들어간다. 상환은 형 석환 몰래 조직폭력배가 되고자 성빈의 수하가 되고, 이들의 인연은 점점 꼬여만 간다.
감독 : 류승완(RYOO Seungwan)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바보들의 행진(The March of Fools)
Y 대학 철학과 학생 병태와 영철은 그룹 미팅을 통해 H 대학 불문과의 영자와 순자를 만난다. 병태와 영자는 데이트를 즐기지만, 영자는 선본 남자와 결혼할지 모른다며 만나지 말자고 통보한다. 술만 마시면 고래를 찾으러 떠나겠다는 영철은 순자를 좋아하지만 거부당한다. 막막한 상황 속에서 병태와 영철은 바다로 떠난다. 이윽고 영철은 고래를 잡으러 뛰어들고, 병태는 학교가 무기한 휴강에 돌입하면서 입대를 하게 된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감독 : 하길종(HA Gil-jong)



봄날은 간다(One Fine Spring Day)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를 만나게 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그들은 녹음 여행을 하며 점차 가까워진다.
감독 : 허진호(HUR Jinho)



외출(April Snow)
아내 수진의 교통사고 소식에 강원도 삼척으로 향한 인수는 병원에서 서영을 만난다. 수진이 사고가 난 차에는 서영의 남편, 경호도 함께 타고 있었다. 중상을 입은 수진과 경호가 좀처럼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사이, 인수와 서영은 수진과 경호가 '특별한 관계'임을 알게 된다. 배우자를 원망하면서도 무사히 깨어나기를 바라는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존재를 느낀다.
감독 : 허진호(HUR Jinho)



파리, 텍사스(Paris, Texas)
<파리, 텍사스>는 빔 벤더스의 전작 중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국제적으로 성공한 영화로 꼽힌다.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한 주요 국제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한 바 있다.
감독 : 빔 벤더스(Wim WENDERS)



동경 이야기(Tokyo Story)
남부 일본의 항구도시에 사는 한 노부부는 동경에 살고 있는 자식들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자식들은 처음에는 노부부를 반기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를 서로 떠넘기려 한다. 두 부부는 결국 둘만의 쓸쓸한 시간을 보내며 다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감독 오즈 야스지로 특유의 절제된 형식적 미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
감독 : 오즈 야스지로(OZU Yasuj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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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리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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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25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 라는 슬로건으로 5월 1일 개최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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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리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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