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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배우 송재림(향년 39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by 미니멀하게 살고 싶다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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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송재림은 낮 12시 30분께 성동구 자택에서 향년 39세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점심 약속을 한 친구가 방문했다가 송재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A4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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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발인은 11월 14일 낮 12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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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송재림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폭락:사업 망한 남자', '미끼', '안녕하세요', '야차', '미친사랑', '속물들', 너의 결혼식', '터널 3D', '용의자', '그랑프리', 방송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아직 낫서름', '드라마 스테이지-빅데이터연애', '너의 노래를 들려줘', 서핑하우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시크릿 마더', 우리 갑순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집밥 백선생' 등 출연했으며, 공연 '와이프' 지난 '베르사유의 장미'를 10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유작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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