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역 인근 5중 추돌

MBC

 

13일 오후 11시 40분쯤 마포구청역 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쳐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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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으로 변경하는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신호 대기 중인 택시 등 3대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댁 전복돼 20대 여성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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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음주 운전이나 신호 위반한 사람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진로를 변경하려던 차가 진진하던 차와 충돌해 발생한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