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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이란,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전쟁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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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A 로이터 연합뉴스

 

이란이 현지 시간으로 13일 밤 이스라엘을 향해 수십 발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수년 간 대리전을 벌여온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이 직접적으로 충돌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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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자국 영사관을 공격한 이스라엘의 본토에 보복 공격을 가함으로써, 가자 전쟁 이후 우려되던 중동에서 확전이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이란의 이번 공격이 상징적 차원의 1회성으로 그칠지, 이스라엘이 추가적인 맞대응을 할지, 미국이 이스라엘의 맞대응을 자제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미국은 13일(현지시간) 긴급 안보회의를 열어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방어를 지원하되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이 이란에 반격하는 데는 반대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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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날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됐다는 컨테이너 화물선을 나포한 데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대응 절차를 밟으면서 중동 상황은 전면 확전의 위기로 빠져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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