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요금제 4개월 사용했던 찐 후기

짠테크를 시작하고보니 매월 지출되는 통신요금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져 찾아보니 유튜버나 주변에서도 알뜰 요금제를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고민고민하다 토스 요금제부터 시작해보니 기존 3사 통신사보다 데이터가 훨씬 많은데 가격은 10분의 1가격이라 알뜰요금제에 호감이 엄청나있었습니다.

토스요금제 할인 기간이 지나 알아보니 모두의 요금(모요)를 알게되어 바로 실행 ㄱㄱ 했습니다.

바로 모요 어플을 평소 데이터와 전화 사용양을 보니 KT 망을 이용하는 고고모바일 기본 11GB 데이터에 소진 후 매일 2GB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저 한테는 딱이었죠!! 거기다 사용하진 않지만 밀리의서재 이용권도 줘서 꿀딱!

바로 유심 신청했는데 토스랑 다르게 유심비용이 8,900원 입금해야 발송한다고 하더라고요....

뭐지.... 토스는 신청하고 몇 시간 안에 바로 무료로 가져다 줬는데....ㅠㅠ 그래도 3사 요금제보다 저렴하니 입금하고 며칠을 기다렸습니다.

며칠을 기다리니 도착해서 바로 유심 넣고 전원을 껏다 켰는데 이상하게 느렸어요..

건물 사이, 실내, 지하, 화장실, 터널 다 안터져요!!!!!!!!!!!!!

 

오늘도 한참 유튜브 보고있는데 갑자기 멈춰서 보니깐 저렇게 로딩중이더라고요

하... 지겨워 와중에 왜 통신은 빵빵하다고 표시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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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기계 오류인줄 알고 삼성 서비스 센터 갔다가 이상 없음 확인하고 오는길에 캡쳐한거에요.

평소 인터넷 열때 한참 쳐다보고 있는 화면

조금 전 인터넷 켰더니 3G로 바껴서 열리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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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건물안, 건물 사이 지날때, 비상 계단에서 자주 보이는 통신 불가지역 표시

 

건물 안, 밖, 화장실, 지하에서 통신이 안돼면 다 안돼는거 아닌가요??

펜션 갈 일 없으시고 서울이 아닌 호텔, 고속도로, 와이파이 없는 실내, 외부에 계시는 분 아니면 추천할게요

주변에서도 가엽게 여길 정도로 너무 품질이 안 좋아요

고객센터도 24시간이 아니라 평일 9시~18시만 가능하고 꼬박꼬박 점심시간도 챙기다보니 일반 직장인들이 업무시간 쪼개서 문의하지 않는 이상 고객센터 직원과 통화하기 힘들어요.

뭐 바로 받지도 않고 통화가 연결되도 통화가 자꾸 끊기니 제 뭐라 항의 할 수도 없네요.

 

이상 4개월간 모요 고고모바일 요금제를 사용했던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