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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일본 '붉은 누룩' 사망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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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문제가 된 홍국 콜레스테 헬프’라는 건강 보조제.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식품으로 복용 후 신장 질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당 제약사는 일본의 대형 제약사 고바야시 베약이 만든 홍국, 즉 붉은 누룩제품을 먹고 숨진 사망자가 2명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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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능성 식품은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던 제품이라 현지에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NHK 등 현지 언론들은 일본 후생노동성과 소비자청의 공동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사망자 중  21년부터 3년 동안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사망했고, 지난달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제조사측에서 전면 회수하고 있지만 이미 지난 3년간 일본내에서 110만 개가 팔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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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6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약사 측은 이번 신장 손상은 기존에 알려진 부작용 성분은 홍국균의 곰팡이 독소 시트리닌이 아닌 새로운 물질이 가능성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타이완 등 수출해 다양한 경로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걸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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